서울바이오허브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서울바이오허브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창업 8년 미만의 바이오·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항체 기반 치료제 기술, 펩타이드 치료 기술,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등이 주요 모집 분야다. 선정 기업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멘토링과 협업 기회,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과 임대료 지원이 제공된다. 개인적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단순 자금보다 검증된 전문가 네트워크와 사업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임상, 규제, 생산,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공공 지원기관이 함께 초기 기업을 연결해주는 구조는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AI 신약개발과 차세대 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 초기부터 제대로 된 지원이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