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법 시행 앞두고 복지부 현장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내년 시행 예정인 문신사법과 관련해 문신사 단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시험과 면허 체계, 위생 관리 기준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세부 제도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문신 시술이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었던 만큼 이번 법 제정은 업계 입장에서도 상당히 큰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위생과 안전 기준이 체계화되면 소비자 신뢰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문신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단순한 반항 문화가 아니라 패션과 자기표현의 한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다만 의료계와 업계 간 입장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실제 제도 안착까지는 적지 않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